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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학부모3

카이스트 학부모 블로그 비공개 전환됐다는 글 내용 본인이 카이스트를 졸업했다며 과거 임신 중인 공립유치원 교사에게 막말한 학부모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후 해당 학부모는 블로그를 통해 “유치원 선생님 보세요. 자, 이제 속이 시원해요?”라고 분노를 표했다. 17일 현재 이 글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학부모 A씨는 16일 ‘내 블로그에 끼적이는 감정-분노와 한탄’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하다 하다 인생 처음으로 낸 내 책까지 온라인 서점에서 테러당하고 있다”며 “영혼을 갈아 쓴 글도 다 안 읽어보시고 3만개 이상의 악플과 무분별한 별점 테러를 당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학력을 속인 것’이냐는 의혹에 관해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졸업 아니고 자퇴라고 책에 밝혀놨고, (유치원 교사와) 녹취록에는 졸업이 아니라서 약간 얼버무렸다”며.. 2023. 8. 17.
카이스트 학부모 출간 책 별점 테러 한 학부모가 자신이 명문대를 나왔다며 임신 중인 공립유치원 교사에게 막말을 퍼부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후 해당 학부모의 신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그가 과거 출간한 책 서평에 최하점을 주는 ‘별점 테러’를 이어갔다. 온라인에서는 A씨가 과거 책 한권을 출판한 작가라는 이야기가 급속도로 퍼졌다. 작가 소개 글에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MBA 과정에 입학했으나 출산으로 1년 만에 자퇴했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해당 작가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유치원 교사에게는 ‘경영대학’ 나왔다면서 학부 졸업한 것처럼 이야기하더니, 경영대학원 나온 거였나” “카이스트 공대도 아니고 경영대학원 자퇴해놓고 무슨 유세를 그렇게 하나” 등의 비판 댓글이 달렸다. 그러자 블로그 주인은 “죄송하다. 4년 전 .. 2023. 8. 16.
카이스트 막말 학부모 신상 공개 최근 교사에게 자신이 명문대를 졸업했다며 무시하는 말 등 막말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이다. 온라인에선 해당 학부모의 블로그와 SNS, 집필 도서 등이 공유돼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A씨는 블로그에 비판 댓글이 잇따르자 대댓글을 통해 “죄송하다. 4년 전 제 언행이 경솔했다”며 사과했다. 계속되는 쓴소리에 “죄송하지만, 그 교사는 죽지 않았다. 서이초 교사가 아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아이 실명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법적 조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당시 교사 B씨 역시 아이와 교직원 등이 있는 앞에서 소리를 질렀다며 단순 피해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해당 블로그는 현재 닫힌 상태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과 A씨가 남긴 댓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캡처돼 퍼졌다. A..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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