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경찰, 범인 난 줄 알아" 만취 뺑소니범 잡은 뒷얘기

사진: 유튜브 채널 리춘수 캡처

소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만취한 뺑소니범을 검거해 경찰로부터 감사패와 포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수는 이타주의를 과시하며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용감하고 사심 없는 행동은 대중들로부터 관심과 칭찬을 받았다.

 

인정 및 보상

•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천수에게 감사장과 약 8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 수여식의 세부 내용은 이천수 대표 측과 조율 중이다.

 

사건 및 추적

• 이천수가 4일 저녁 서울 동작구 올림픽대로에서 뺑소니 사고를 목격했다.
• 그는 택시 운전사가 다른 사람들에게 달아나는 용의자를 체포하라고 재촉하는 것을 목격했다.
• 신속하게 대응한 이천수와 매니저 지병주는 범인을 1km가량 추격한 끝에 경찰에 넘겼다.

 

사진: 유튜브 채널 리춘수 캡처

기부와 겸손한 반응

•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유된 영상에서 자신의 위치에 있는 다른 누구라도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며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대중적 이미지 때문에 관심이 높아진 것도 이해한다고 언급했다.

 

인시던트 세부 정보

• 이천수는 뺑소니 사건을 목격하고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다고 해명했다.
• 폭우로 택시를 찾기 어려워 동료 수행원을 내려준 뒤 혼자 운전 중이었다.
• 그가 뺑소니 용의자와 관련된 소동을 만난 것은 이 시기였다.

 

추구 및 결론

• 택시기사의 도움 요청에 이천수와 매니저는 즉각 응했다.
• 바쁜 일정에 지친 이천수는 신발을 벗고 용의자를 추격했고, 결국 동작대교 인근 가드레일을 타고 투항했다.
• 경찰은 신속히 출동했고 이천수는 현장을 떠나기 전 용의자를 인계했다.

 

결론

• 만취한 뺑소니범을 검거하는 이천수의 용기 있는 행동이 경찰과 대중의 인정을 받았다.
• 포상금을 기부하기로 한 그의 결정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그의 사심과 헌신을 더욱 보여준다.
• 이 사건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타인의 안녕과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 이천수의 행동은 다른 사람들이 따라야 할 영감을 주는 본보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