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아들 교사 재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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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웹툰 작가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의 세 번째 재판이 열렸습니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현 판사는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한 음성 녹음파일 전체 재생을 검찰 측에 요구했습니다.

 

오는 10월 30일에 열리는 4차 공판에서 녹음파일을 전체 재생할 예정입니다. A씨의 변호인은 녹음파일 전체 재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주호민씨 측은 피해 부모와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의 탄원서와 교수의 의견서를 제출했으나 반환되었습니다.

 

주씨 아들과 같은 반 학부모들은 주씨 아내가 어머니들과 소통을 피하고 특수반 아이들을 멀리하도록 한 것을 주장하며 주씨 부부를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