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끄부부 잠적 2년만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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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유튜버 땅끄부부가 2년 만에 근황을 직접 전하며 어려움을 이야기했습니다. 지난 27일에 글을 통해 자신들의 상황을 밝혔는데, 몇 년 전부터 마음과 몸에 지친 신호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집을 자주 나가지 않았고, 코로나 시기에는 건강 책임을 들여 일주일 동안 집을 나가지 않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강박증과 공황장애까지 겪었으며, 마음에 신호를 느꼈음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영상 작업에만 몰두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으나 실제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2년 동안 많은 루머와 소문이 돌았는데,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자 이혼설이나 건강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그동안의 속사정을 솔직하게 전달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자 했으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왔던 것을 언급하면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