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스토킹한 20대 여성 검거

방탄소년단 뷔 스토킹한 30대 여성 검거…자택 따라가 '혼인신고서' 건네 : 네이트 연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V, 본명 김태형)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A씨는 뷔의 자택 엘리베이터를 따라 타서 말을 거는 등 뷔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혼인신고서를 전달하는 등의 행위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뷔의 자택 앞에서 기다리다가 뷔가 차를 타고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가자 따라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A씨는 이전에도 뷔를 스토킹한 경력이 있어서 뷔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집 주소나 전화번호 등을 알아내 사생활을 침해하는 인물들로부터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며, 이 사건은 스토킹 피해에 대한 경찰의 조사와 대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