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훈련 중이던 현역 군인 흉기난동

파주서 훈련 중이던 현역 군인이 장갑차서 뛰어내려 흉기난동(종합)

 

경기 파주시에서 현역 군인인 A 상병이 군용차량에서 내려와 시민들을 위협하며 흉기를 휘둘렀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한 도로에서 오전 8시 45분쯤 발생했고, A 상병은 군용 대검을 들고 다른 시민들을 위협하며 차 키를 내놓으라고 협박한 것으로 보고됩니다. 군 관계자와 시민들이 A 상병을 제압하고, 이 과정에서 한 시민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도로상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교통사고도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상병은 육군 기갑 부대 소속으로, 이날 훈련을 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A 상병을 체포하고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군 당국에 신병을 넘기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